엘리엇 킴 작품방/구도시·금언

완성 -2

imaginerNZ 2007. 12. 11. 05:09

완성 -2

 

시간의 열쇠를 공간의 자물쇠에 넣고 은하의 손짓으로 돌린다,

지금.

 

말없이 가만이 있으면

생각이 도리없이 깊이 잠들어 행복하다.

 

원래 사람은 말이 없는 단세포 생물이었다는 느낌이

온몸에 미열로 전해 내려온다,

 

옛날옛적 그대로

더할나위없다.

(200712100504 엘리엇 킴)

----------------------------------------------

*몸('아래 아' 음 포함): 몸과 마음

'엘리엇 킴 작품방 > 구도시·금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달음에 대하여 -5  (0) 2007.12.11
완성 -3  (0) 2007.12.11
완성 -1(수정)  (0) 2007.12.11
앎 -5 (수정)  (0) 2007.12.10
깨달음에 대하여 -4  (0) 2007.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