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종교인도 불교를 알지 못한 채 자신이 믿는 종교의 교리를 신심으로 혜량하여 실천한다고 확언할 수는 없다.
어떤 종교도 진정한 깨달음에서 비롯할 터인데 오직 수행을 통해 진정한 깨달음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실천하는 것이 불교의 중심 교리이기 때문이리라.
그러니 그대가 믿는 종교에서 신의 발치에 다가가 무릎 꿇고 경배하려거든 신의 뜻을 무한히 열린 온전함에 가 닿으리만치 깨닫는 한 가지 방법으로 불교의 선(禪)을 익히며 일체지향심으로 구도행하라. (2007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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