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평등을 바라보며
님 그리워하는 것이
생명의 현상임을
인류가 깨닫기까지
인류의 역사가 소요된다.
모든 변전에 눈 뜨지 않아
가만히 눈을 감고
인류의 혼을 하나로 느낄 수 있다면
그 순간에 온전히 들어 님과 함께 하기를.
20060908011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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