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영혼과 명상 시
마음살이
imaginerNZ
2007. 12. 14. 01:18
마음살이[Mind-living]
-엘리엇 킴
저 푸르른 동심의 하늘 아래
아무리 가까워도 우리는 외진 마음에 산다.
어떤 삶의 연극도 끝나 가고
모든 삶의 방향은 메아리 진다.
바람은 스스로에 세차게 불고
파도소리 언제나 멀어져 가고
*한 마리 세월의 늑대 목청 돋울 녘
그리움은 제가 판 굴에 가만히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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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一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