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구도시·금언

마음살이-2

imaginerNZ 2007. 10. 18. 01:03

마음살이-2

 

서늘한 세월의 저녁강물에 잠겨

이내 육신은 뼈저리게  느낀다.

 

속속들이 열병을 앓다,

차운히 나아가는 병고를,

 

마음의 놋거울을 닦고 닦고 또 닦아

한 마음에 더불어 사는 인생을. 

(200710170850 ; 엘리엇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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