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erNZ
2012. 6. 7. 12:02
현세의삶은일회행이라
자신이이미갔던길을가는사람은없고
누구에게나길은처음에스스로여는무인지경으로
온누리에웃서린고독은그대의말없는벗이네
뭇사람들의발길에닳고닳은길은
앞으로도더욱탄탄대로이겠으나
쉬이가는그길갓에문명이라는이정표하나무표정히서있고
모든갈래의길은결국인류영혼의몫으로남아있네(201206041026pm dpfz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