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erNZ 2009. 7. 19. 01:08

횡설수설-60

시의 시장(詩市)

 

 

나의일출에나의일몰

이달빛에저먼별빛들

 

찬란한햇살속

짙어가는의문의그늘속에

웬지 혹은 오로지

 

아무나쓰거나

어쩌다쓰거나

기어코쓰거나

도로쓰거나

 

사후에되새겨도

시를시라하지않는자연의품안.